롯데마트 '온리원세일', 반값 치킨과 광어회 판매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3-03-30 08: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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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세일’을 통해 오는 4월 2일(일)까지 ‘큰 치킨’ 6980원에 반값으로 선보여
롯데마트와 슈퍼 물량 통합 및 공동 소싱으로 기존 치킨 행사 대비 물량 3배 이상 확대해 원가 경쟁력 높여
4월 6일부터 12일까지 고객 관점에서 맛과 안정성을 강화한 ‘광어회 大’ 반값 행사 이어가

/사진제공=롯데마트


[공감뉴스=김영란 기자] 롯데마트는 ‘온리원세일’을 통해 반값 치킨, 반값 광어회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고객들의 외식비 부담을 줄이고자 외식 대표 품목인 치킨을 선정해 반값에 선보이는 것.

대표 상품으로 ‘큰 치킨(1마리/국내산 계육)’을 이날부터 4월 2일까지 행사 카드(롯데/BC/KB국민/신한/우리카드)로 결제 시 기존 판매가 1만 4800원에서 53% 할인해 6980원에 판매한다.

‘큰 치킨’은 10호 냉장 계육에 롯데마트 FIC(푸드이노베이션센터)에서 직접 개발한 튀김옷을 입혀 푸짐한 양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며, 지난해 누적 판매량 35만 마리를 넘어선 롯데마트 대표 치킨 상품이다.

롯데마트 MD(상품기획자)는 보다 많은 고객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수요가 많은 인기 상품을 할인 품목으로 선정했다.

실제 지난해 ‘큰 치킨’의 매출은 2021년과 비교해 2배 가량 증가했으며, 올해 누적(2023.01.01 ~ 03.27) 매출액 역시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2배 이상 상승하며 뛰어난 가성비로 그 인기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롯데마트와 슈퍼의 MD는 3개월 전부터 협업하며, 이번 반값 행사를 위해 파트너사와 공동으로 협의를 진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시장 조사를 통해 시세 저점을 파악함과 더불어 마트와 슈퍼의 물량을 통합해 약 10만 마리 규모를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10만 마리는 기존 할인 행사 물량과 비교해 약 3배 가량 많은 물량으로, 사전 계약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4월 6일(목)부터 12일(수)까지 ‘광어회 大 (400g 내외/광어 : 국산)’를 엘포인트(L.POINT) 회원이 행사 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1만 9800원에 점포당 하루 100팩 한정 판매한다.

광어회는 뛰어난 감칠맛과 찰진 식감으로 가장 대중적인 횟감이기에 반값 품목으로 선정했다.

이번 반값 광어회는 롯데마트 제주광어 지정양식장과 사전 기획을 통해 평소 대비 약 10배 가량 늘린 50톤의 물량을 대량으로 매입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함으로써 선보일 수 있었다.

이번 반값 광어회는 저렴한 가격과 더불어 최상의 품질을 고객에게 선보이고자 고객 관점에서 ‘맛’과 ‘안정성’을 강화했다.

먼저 가장 맛있는 회를 선보이기 위해 육질에 따라 어종을 분류하고 다양한 내부 테스트와 외부 자문 등을 활용해 횟감과 초밥용에 따라 최적의 중량, 두께, 길이를 설정했다.

또한 광어의 경우 크기가 클수록 감칠맛과 식감이 뛰어나기에 대광어로 원물을 단일화 해 운영중이다.

또한 고객에게 안전한 회를 제공하기 위해 항생제 잔류 검사, 쿠도아 검사 등 지정 양식장에서 안정성 검사를 통과한 제주산 광어만 매입을 진행한다.

신지민 롯데마트 델리개발팀 MD(상품기획자)는 “창립 25주년을 기념한 ‘온리원세일’을 통해 고객의 외식비 부담을 줄이고자 반값 치킨을 기획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과 더불어 맛과 품질을 갖춘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더(The)공감뉴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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