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렌터카와 에이렌탈앤서비스 관계자들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에이렌탈앤서비스 강선영 렌탈사업본부장, 이상윤 대표이사, SK렌터카 이정환 대표이사, 김진식 렌탈본부장. 사진=SK렌터카 제공

SK렌터카가 국내 이륜차 렌털 전문기업 에이렌탈앤서비스와 손잡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이륜차 관리·운영 체계 구축을 강화한다.

SK렌터카(대표이사: 이정환)는 국내 이륜차 렌털 전문기업인 에이렌탈앤서비스(대표이사: 이상윤, 이하 에이렌탈)와 이륜차 전용 관제 솔루션 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6일 오전 서울 강서구 에이렌탈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에이렌탈 이상윤 대표이사와 SK렌터카 이정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SK렌터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의 차량 종합관리 솔루션 ‘스마트링크’를 기반으로 개발한 이륜차 전용 관제 솔루션인 ‘에이링크’를 에이렌탈에 독점 공급한다. 에이렌탈은 SK렌터카가 제공하는 에이링크의 GPS 기반 위치 정보, 운행 기록, 이상 감지 기능 등을 활용하여 지능형 이륜차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에이렌탈 관계자는 “렌털 오토바이의 차량 관리, 고객 관리, 자산 관리 등 다양한 운영 요소에서 에이링크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SK렌터카는 물론 IT 기반 솔루션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업계의 효율성과 안전 수준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SK렌터카의 차량 데이터 기술력을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양사의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이륜차 렌털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렌탈은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용 가능한 이동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더 나은 삶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한다’는 비전 아래, 2004년 설립된 국내 최초 이륜차 렌털 전문기업이다.

더(The)공감뉴스 편집국 기자(news@theg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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