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개성주악 전문점 ‘연리희재’와 차별화 디저트 출시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5 08:45:03
  • -
  • +
  • 인쇄
새로운 식문화로 자리 잡은 디저트, MZ세대 중심으로 K-디저트 인기
트렌드 리딩하기 위해 개성주악 전문점 ‘연리희재’와 손잡고 찹쌀, 떡 활용한 신상품 출시

GS25에서 오는 7일 선보이는 연리희재 우유볼떡(6입), 초코볼떡(6입)


[공감뉴스=김영란 기자] 최근들어 떡, 약과 등 한국의 전통 디저트가 젊은 입맛에 맞춰 크림과 토핑을 추가한 퓨전 디저트로 MZ고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개성주악 전문점 ‘연리희재’와 손잡고 새로운 한국형 차별화 디저트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찹쌀가루로 만들어지는 한국의 전통 간식 개성주악의 생산 노하우를 가진 ‘연리희재’와 함께 쫄깃한 식감의 찹쌀 및 떡을 테마로 한 디저트를 개발한 것.

먼저, 오는 7일 첫 번째 컬래버 상품으로 찹쌀을 사용해 더욱 쫄깃한 떡 속에 크림과 초코칩 토핑, 카스텔라 가루를 결합한 우유볼떡(6입), 초코볼떡(6입)을 선보인다.

이어 14일에는 지름 약 12cm가량의 자이언트 쿠키 속에 크림, 떡, 팥 앙금을 넣은 인절미떡쿠키와 흑임자떡쿠키 상품을 출시한다.

이 제품들은 뛰어난 상품성과 함께 한국적인 디자인도 더해져 디저트에 진심인 2030대 고객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40대 이상 고객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가 국민 디저트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가현 GS25 디저트 담당 MD는 “새로운 예스러움에 열광하는 MZ세대를 필두로 한국형 디저트는 또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라며 “트렌드를 리딩할 수 있는 차별화 디저트를 지속 선보여 고객 만족 실현과 점포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The)공감뉴스 김영란 기자()

[저작권자ⓒ 더(The)공감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