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임직원이 손수 만든 ‘친환경 핫팩’ 전국 18곳 복지시설에 기부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6 08: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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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참여… 업사이클링 기업 ‘터치포굿’과 함께 친환경 핫팩 500개 제작
겨울철 난방비 부담 등 어려움 겪는 이웃 위해 봉사활동 추진… 아동복지시설 중심으로 전달

신세계면세점 직원들이 손수 만든 친환경 핫팩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


[공감뉴스=김영란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혹한기 취약계층에 신세계면세점 전 직원과 업사이클링 기업 ‘터치포굿’이 민든 ‘친환경 핫팩’ 500개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핫팩은 전기를 사용할 필요 없이 따뜻한 물을 주머니에 담아 쓰는 반영구적인 제품으로, 특히, 성장기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중심으로 서울SOS지역아동복지센터 등 전국 18곳의 기관에 전달했다.

한편, 신세계면세점은 사회적 책임 경영이라는 이념 아래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5년 회사를 설립한 이후 연 2회 지속적으로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전 직원이 한 땀 한 땀 직접 만들어 더욱 뜻깊은 기부가 됐다”며 “아이들이 올겨울 건강하게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더(The)공감뉴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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