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강남구 소외계층에 1억원 상당 의류 기부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6 08: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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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 강신호 갤러리아 명품관 사업장장 /사진제공=갤러리아


[공감뉴스=김영란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15일 서울 강남구청에서 진행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제막식에서 1억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제막식 행사에는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강신호 명품관 사업장장, 김재록 서울시공동모금회장, 강남복지재단 심계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운동은 내년 2월 14일까지 진행되는데, 행사를 통해 모인 성금 및 불품은 나눔이 필요한 저소득층·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이번 행사의 첫 번째 기부 단체인 갤러리아백화점의 기부 물품은 강남푸드지원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연말 지역 나눔 행사에 1호 기부 단체로 참여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과 나눔 경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The)공감뉴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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