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환경개선 위해 대상㈜ 비롯 3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참여
ESG 경영 실천 위해 참여 기관과 협력 이어갈 예정

지난 17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 일대에서 진행한 ‘청계아띠’에 대상(주)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사진제공=대상(주)

[공감뉴스=김영란 기자] 대상㈜은 서울시설공단이 주관하는 청계천 환경개선 활동인 ‘청계아띠’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뜻으로, 이 날 맑은(淸)정원 가꾸기’ 행사에는 대상㈜, 코리아세븐, 서울시설공단 등 3개의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청계광장 인근에 마련된 사각화분에 화초를 심는 등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앞서 대상㈜은 2019년부터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아띠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청계천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해왔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하는 환경 캠페인 ‘청계아띠’를 통해 대상㈜은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ESG 경영 방침을 실천해간다는 계획이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청계아띠’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ESG 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하는 모범 캠페인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면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참여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캠페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더(The)공감뉴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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