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건설업계 최초 ‘폐기물 매립 제로’ 등급 획득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8 09: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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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플랜트사업본부장 남궁홍 부사장(오른쪽)UL Solutions 박지은 상무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

 

[공감뉴스=김영란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송도 에디슨4(EDISON4) 현장이 글로벌 안전·과학 전문 인증기관인 UL Solutions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서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폐기물 매립 제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은 건설업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UL Solutions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 비율을 평가해 플래티넘(100%), 골드(95∼99%), 실버(90∼94%) 등급을 부여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검증 기간인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발생한 폐기물 4천368t 중 98%인 4천280t을 재활용해 골드 등급을 받았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폐기물 재활용률 제고, 추가 인증서 획득 및 등급 상향 추진 등 환경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더(The)공감뉴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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