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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자문단은 국정 운영 과정에 청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교육부·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등 9개 중앙행정기관에 공통으로 설치된다.
교육부 청년자문단은 단장인 청년 보좌역과 비상임 단원 20명으로 구성되며 위촉일로부터 2년간 정책 모니터링과 개선 방안 제시, 청년 의견 수렴 역할을 맡는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부는 다양한 배경의 청년을 뽑기 위해 직업계고 졸업자, 대학(졸업)생, 대학원(졸업)생, 전문대학(졸업)생, 평생교육 대상자 등 5개 유형에 따라 지역과 성별 등을 고려해 선발할 방침이다.
자립 준비 청년, 장애 청년 등 취약 청년은 우대할 예정이다.
더(The)공감뉴스 박태연 기자(gigi90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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