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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최진환 SKT 엔터프라이즈CIC장과 강성종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T |
협약식은 6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에 있는 신한대학교 믿음관에서 최진환 SKT 엔터프라이즈CIC장, 강성종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장(겸 신한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업·단체는 △탄소중립 스마트에너지캠퍼스 구축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에너지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또 친환경 에너지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지속가능 발전 분야 개발·연구 등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SKT와 신한대학교는 캠퍼스 건물의 에너지 관리 장비를 고효율 장비로 교체하고, AI 딥러닝 기반 최적 에너지 알고리즘을 적용해 캠퍼스 내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집중적으로 추진해갈 계획이다.
신한대학교는 2019년 강성종 총장 취임 후 디지털 혁신 정책 수립을 통해 참여형 스마트 대학 캠퍼스를 활발히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ICT/IoT 캠퍼스 위원회’와 ‘스마트캠퍼스 구축단’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최진환 SKT 엔터프라이즈CIC장은 “이번 탄소중립 스마트에너지캠퍼스 구축 사업을 계기로 SKT가 보유한 AI 에너지 솔루션은 물론 5G·AI·메타버스·블록체인·IoT 등 다양한 ICT 인프라를 통해 산업과 기술 혁신의 요람인 캠퍼스에 새로운 디지털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종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장은 “SKT와 협력해 스마트에너지캠퍼스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캠퍼스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수집·분석·활용해 엔데믹 시대 대학의 교육·연구·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The)공감뉴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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