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양재천 '건강 걷기 체험' 행사 31일 개최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9 09: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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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뉴스=김영란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으로 도약하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비만 예방의 날(10월 11일)을 맞아 31일 양재천에서 '건강 걷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에 참여할 참가자 300명을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체험행사는 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양재천 영동5교 남단 다리 밑(개포동역 2, 3번 출구 방향)에서 열린다.

약 6㎞ 걷기 활동(1시간 30분 소요)을 하고 운동 전·후 혈당을 비교 검사해 운동이 혈당 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실제로 경험하고 운동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체험활동이다.

참가자 및 코스 완주자에게는 스포츠 양말, 스트레칭 밴드 등 운동 용품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강남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하고 싶은 사람은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의 교육 신청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건강 걷기 체험 통해 강남구민들이 운동을 생활화하고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민 건강 지원 사업으로 현대인의 고질병인 비만을 예방하고 꾸준한 건강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The)공감뉴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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