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기부 플랫폼 ‘프레딧 착한습관’도 5000만원 돌파... 환경보호, 동물복지 등 사업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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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50개 복지기관과 기부 플랫폼 활용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 hy |
[공감뉴스=김영란 기자] hy는 1월부터 지역 복지기관과 연계해 기부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각 복지기관 주관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야를 포털 사이트 플랫폼에 게시하고, 기부를 통해 모인 금액을 홀몸어르신을 포함한 취약계층 처우 개선에 사용하는 방식이다.
서울특별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전국 50개처가 함께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인 사업 금액은 총 7천500만원으로, 수혜 인원은 1천700여 명에 이른다.
hy는 모금액의 최대 30%를 추가 지원해 사업을 돕는다. 모금을 조기 달성하거나 진행 일정이 종료되면 프레시 매니저가 목적에 맞게 발효유, 우유, 밀키트 등을 대상자에게 전달한다. 방문 시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고독사와 같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다.
hy는 자체 기부 플랫폼인 ‘프레딧 착관습관’도 운영 중이다.
온라인 몰에서 발생한 포인트를 고객이 직접 기부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총 3천937명이 참여해 약 2천900만원을 모았다. hy 기부 금액까지 합쳐 총 모금액은 5천만원이다. 환경보호, 동물복지 개선 등에 사용된다.
김준걸 hy 고객중심 팀장은 “중, 장년층 및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고독사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The)공감뉴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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