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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본사에서 NH농협은행 김춘안 부행장(오른쪽)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왼쪽)이 업무협약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로, 2019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도입한 이래 2021년 말 기준 총 350개소의 기업·기관이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승인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무료 경영 컨설팅과 대출 금리를 우대하는 등 금융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게 된다.
농업·녹색금융부문 김춘안 부행장은 “농업의 근간인 농업인의 권익 증진 및 농촌·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농협은행과 우리나라의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역할은 일맥상통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사회·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사회공헌 1등 은행으로 농업·농촌 및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다문화·어르신 등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금융교육 확대를 위해 ‘행복채움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독거노인에게 매주 2~3회 안부 인사를 드리는 ‘말벗 서비스’로 행복한 동행을 추구하고 있다.
더(The)공감뉴스 박성기 기자(nightwing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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