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KES 2022서 ‘스마트싱스’서 맞춤형 라이프 솔루션 대거 공개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4 1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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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전 2022 삼성전자 부스 /사진제공=삼성저자

 

[공감뉴스=김영란 기자] 삼성전자는 오는 7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KES 2022(한국전자전)’에 참가해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통한 맞춤형 라이프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약 890㎡(약 270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관람객들이 6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싱스 일상도감’ 캠페인의 다양한 시나리오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꾸몄다.

‘스마트싱스 일상도감’은 삼성전자 제품과 서비스는 물론 외부기기까지 연결 경험을 실생활 속 시나리오로 보여주는 영상·체험 캠페인이다.

삼성전자는 관람객들이 스마트싱스 일상도감 캠페인의 슬로건인 ‘Do the SmartThings!’에 맞춰 자신만의 스마트싱스 활용법을 찾아볼 수 있도록 △일상력 레벨업 △슬기로운 취미생활 △사랑해 지구 △나만의 키친토랑 △가족 평화룸 등 5가지 주제로 체험존을 마련했다.

‘일상력 레벨업존’에서는 스마트싱스 ‘펫케어 모드’를 통해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Air’와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로 반려동물의 털이나 냄새 등을 없애는 등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해준다.

또 스마트 전동 커튼을 닫고 스마트 전구를 은은하게 켜주며, ‘비스포크 무풍에어컨’과 ‘비스포크 큐브™ Air’를 무풍 모드로 바꿔주는 ‘수면 모드’로 쉽고 빠르게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슬기로운 취미생활존’에서는 각종 모바일과 IT 기기 체험이 가능하다. ‘사운드바’ 알림과 함께 게임을 시작하고,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로 팀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방송 모드’를 작동해 실내 조도를 최적화하고 ‘갤럭시 북2 프로’와 S펜을 사용해 1인 방송하는 과정도 경험할 수 있다.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위한 ‘사랑해 지구존’에서는 외출 중에도 원격으로 집안의 가전제품들을 절전모드로 전환해 에너지 절약을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상을 보여준다.

‘나만의 키친토랑’에서는 스마트싱스 쿠킹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층 진화된 일상을 제시한다.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의 ‘뷰 인사이드’ 기능으로 식품 보관 현황을 확인한 뒤 필요한 제품을 주문할 수 있다.

‘소믈리에 앳 홈’ 기능으로 ‘비스포크 와인냉장고’의 와인을 관리하고 페어링 가능한 요리를 추천받은 후, ‘비스포크 큐커’로 밀키트 레시피를 전송해 간편하게 음식을 완성하는 과정도 보여준다.

수험생 자녀가 있는 집에서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구성된 ‘가족 평화룸존’도 마련했다.

귀가한 고3 자녀를 위해 ‘비스포크 큐브™ Air’를 무풍 모드로 전환하고 스마트 전구와 스마트 LED 스탠드를 자동으로 조절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완성해준다.

한편, 전시장 중앙에는 삼성전자의 친환경과 지속가능경영의 노력을 보여주는 ‘고잉 투모로우(Going Tomorrow)존’을 조성했다.

고잉 투모로우존 중심에는 잉크 사용량을 기존 대비 90% 감축하고 스테이플러를 사용하지 않은 에코패키지로 만든 높이 3.6m의 ‘에코패키지 트리’ 조형물을 설치했다.

또한 친환경 리모컨, 폐어망 재활용 부품, 재생 플라스틱, 에너지 절감 기술 등 다양한 친환경 노력을 영상을 통해 보여준다.

이 밖에 자신의 스마트폰을 직접 꾸밀 수 있는 ‘내맘대로 폰꾸존’과 ‘갤럭시 Z 시리즈’ 폴더블폰의 ‘플렉스’ 모드를 통해 다양한 각도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플립 사진관’도 운영한다.

윤태식 삼성전자 한국 총괄 상무는 “이번 전시는 소비자들이 더욱더 쉽고 친근하게 스마트싱스가 변화시킬 일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가 스마트싱스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The)공감뉴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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