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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전경 /사진제공=연세대 |
THE 학문분야별 세계대학순위는 매년 인문학(Arts & Humanities), 경영·경제(Business & economics), 교육(Education), 법(Law), 사회과학(Social sciences), 컴퓨터과학(Computer science), 공학(Engineering), 의학(Clinical & health), 생명과학(Life sciences), 자연과학(Physical sciences), 심리학(Psychology)의 11개 분야에서 대학별 순위를 매긴다.
평가 항목은 ▲교육여건(30%) ▲연구실적(30%) ▲논문 피인용(30%) ▲국제화(7.5%) ▲산학협력(2.5%)의 5가지로 구성된다.
연세대는 ▲경영·경제(세계 44위) ▲사회과학(세계 101-125위) ▲의학(세계 32위) ▲심리학(세계 126-150위)의 4개 분야에서 국내 대학 1위를 달성하며 최다 분야 국내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서울대(3개 분야)와 KAIST(3개 분야)가 연세대의 뒤를 이었다.
연세대는 지난 6월 QS(Quacquarelli Symonds) 세계대학평가에서 73위, 10월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78위를 기록하며 가장 공신력 높은 대학평가기관으로 알려진 THE와 QS 세계대학평가에서 모두 세계 70위권에 진입했다.
최근 발표된 대학평가에서 계속해서 역대 최고 성적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연세대는 이번 THE 학문분야별 순위에서도 4개 분야 국내 대학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종합사립대학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더(The)공감뉴스 박태연 기자(gigi90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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