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미디어 밸류체인 내 그룹사 간 협력 확대…사업 시너지 창출 및 성장 가속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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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디와 SkylifeTV가 20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SkylifeTV 본사에서 MOU를 체결하고, SkylifeTV 윤용필 대표(왼쪽 세번째)와 플레이디 이준용 대표(왼쪽 네번째)가 주요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플레이디) |
스카이라이프TV 산하 ENA채널은 올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굿잡’ 등으로 주목받으며 브랜드 인지도 상승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어, 오는 9월 30일 방영을 앞둔 ‘가우스전자’와 10월 5일 첫 방송되는 ‘얼어죽을 연애따위’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외에도 ‘애로부부’, ‘강철부대’, ‘나는SOLO’ 등의 예능 제작으로 내부 제작 역량을 인정받으며 시청자와 광고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플레이디는 ENA채널에서 방영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광고 콘텐츠 직접 제작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내재화하고, 맞춤형 광고 상품 개발 등 새로운 사업 협력 모델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플레이디 이준용 대표는 “양사가 보유한 역량을 극대화해 콘텐츠 광고 영역을 선도할 것”이라며, “이번 ENA와의 협업을 전략적 교두보로 삼고 향후 KT 미디어 밸류체인 내 그룹사들과의 협업을 확대해 콘텐츠 비즈니스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SkylifeTV 윤용필 대표는 “전통적인 리니어 광고시장의 다변화에 발맞춰 플레이디가 보유한 디지털 광고 노하우와 ENA 오리지널 콘텐츠를 결합해 광고시장 내 동방성장 모델을 발굴할 것”이라며, “양사의 협업으로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보다 정교한 방송·디지털 통합 캠페인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The)공감뉴스 오인환 기자(oih88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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